타이베이 여행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중
3일차아침은 그래도 비가 별로 오지않았네요

3일차에는 친구들과 일정이 달랐는데요
친구들은 택시투어를 가고
저는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대만친구를 만나는 일정이었답니다

친구의 예약으로 방문하게된 삼화원!
삼화원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은 꼭 예약해야하고 약간 조용한 분위기?
2층은 약간 시끌시끌하고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화장실은 2층에 있는것 같았음!

대만을 몇번 놀러갔고
동파육 노래만 불렀지
이날 처음먹어봤어요 ㅋㅋㅋㅋ
저 빵에 동파육을 넣고
땅콩설탕 같은걸 솔솔 뿌려준 후
옆에 고수나 짜사이같이 생긴 저것을 취향껏 넣어먹는건데
오~존맛 비교할 다른집은 없지만..
그래도 첨먹어본 동파육의 이미지가
좋았다는게 중요하죠 ㅋㅋㅋ
(음식의 첫이미지가 나쁘면
다신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전..까탈스러운 척)

삼화원에가면 모두 주문한다는 피라미드볶음밥!
다른 음식들과 먹기 딱이더라구요 ㅋㅋ

친구가 나를 놀릴겸
반응이 궁금해서 주문한 취두부 ㅋㅋ
음.. 얘는 향이 그렇게 강하진 않았고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혼자가면 또 시킬것 같지는 않았어요ㅋㅋㅋㅋ

위의 음식은 분명 나쁘지않게 먹은거 같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ㅜㅜ

원래는 모닝글로리?를 주문할랬는데
그날 다 떨어졌대서 주문한 음식
친구가 분명 오이샐러드랬는데
살짝 데친건지 어떤건지......살짝 쓴맛이나고
크래미를 잘게 찢은 소스에
꼬깔콘을 더한 맛이었어요 ㅋㅋㅋ

친구를 만난 후 호텔에서 좀 쉬다가
다시 일행들을 만나러 스린야시장으로 이동 중~

스린야시장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줄서서 사먹은 왕자치즈감자!
역시 아는데 맛있는 맛!

내 머리만큼 큰 지파이도 하나 사서
들고 다니면서 스린야시장을 구경했어요 ㅋㅋㅋ

내가 돌아다닌 쪽이 그런건지
기념품 가게보단 저런 문구류를 더 많이 팔았던듯해요

채즙? 좔좔햤던 송이버섯구이도 참 맛있었어요

야시장의 대표메뉴인 큐브 스테이크도 먹고
진짜 사진보면 먹죽여행이었던듯 ㅋㅋㅋㅋ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호텔에서 간식먹으며 노가리까끼!ㅋㅋㅋ
담날은 소반베이커리를 좀 들렸다가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태풍이 대만으로 지나던 중이어서...
꼼짝없이 호텔에 있다가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그 태풍은 우리와 함께 한국에 상륙....
비행기가 이착륙 못할까봐 엄청 마음 졸였다는..ㅋㅋ)
아래는 삼화원 주소입니당
삼화원 - 삼화원
+886 2 2731 3833
https://maps.app.goo.gl/2uYoP42VZwd4zjDs7
삼화원 · No. 14號, Lane 101, Section 4, Zhongxiao E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대만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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