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이 시작되기전 방문했던 힐튼 부산!
엄마 생신 핑계로 동생이랑 나 엄마 셋이서
힐튼 부산을 다녀왔어요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기도 좋은 힐튼

다모임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이건 좀 실패 ㅜㅜ
맛이 없는게 아니라 맛있는데
저녁도 뷔페라..
쬐끔 후회되더라구요

다모임에서 메인풀장을 바라보며
식사를 마친 후 체크인시간에 맞춰 체크인했답니다


힐튼 이그제큐티브 룸..
역시나 넘나 좋은것..ㅋㅋㅋ

화장실은 쬐끔 민망
거울뒤로 변기 비치는거 보이죠??ㅋㅋㅋㅋ
사람도 보여요 ㅋㅋㅋㅋ

힐튼 어메니티는...좀..아쉽
다른건 다 좋은데.. 어메니티가 항상 아쉬워요 ㅠㅠ



마운틴뷰는 서향이라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꼭 바다뷰가 아니라도 참 아름다웠어요
석양을 보고 저녁시간에
라운지에 가서 식사도 했는데
사진이 지저분해서 올리지 않는걸로
식사는 생각보다...
음..손가는게 별로 없었어요 그날은
그래두 까바는 맛나게 먹었네요

식사 후 배를 좀 꺼뜨리고 간 메인수영장
막 기온이 떨어지던 때 방문했는데 물 안은 미지근 바깥쪽은 추워서 덜덜 ㅋㅋㅋㅋ
그래도 옆쪽에 몸을 데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오전엔 일어나자마자 사우나에가서
탕에 앉아 일출을 봤는데
그것도 기분이 묘하고 좋더라구요!
다 씻고 맥퀸즈 풀에 가서
여기저기 몸을 담궈봄 ㅋㅋㅋ
뽕뽑는 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
그냥 여기저기 발도장만 찍음 ㅋㅋㅋ
다시 사우나로 돌아가서
씻고 체크아웃
이그제큐티브룸의 가장 큰 장점이죠
프론트로 전화해서 체크아웃이 가능했어요
사실 힐튼이 엘베가 그렇게 많지않아서 그런가
주중에 체크아웃할때도
엘베 잡아타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체크아웃하고 목란을 먹어볼까 했더니
끙...대기가 너무 길어서
걍 맥퀸즈 바에 가기로 결정

맥퀸즈바에서 3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사진은 두개만 찍었네요 ㅋㅋㅋ
피자, 리조토, 타르타르를 주문했던듯
근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건
저 한우타르타르예요!
진짜 조화가 괜찮았던거 같아요
허접하지만 여튼 부산 힐튼 리뷰 끝!
조만간 이그제큐티브 오션뷰를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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