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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9.17 빌라쥬드 아난티 부산 (너무 개인적인 후기) 오랜만에 돌아온 여행? 후기... 결론만 말하자면 재방문은..... 누가 데려가주는게 아니라면 안갈듯 총 정리는 제일 끝에...ㅋㅋ 보고싶은 그림의 사진은(방,풍경 등등) 해당리뷰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구와 큰맘먹고 호캉스를 결정 멀리갈 순 없어서 부산으로 정했으나 호텔예약까지 고민이 너무 많았음.. 여기저기 비교하다가 파라다이스와 아난티중 그래도 새호텔을 남들안가봤을때 가보자해서 아난티로 정해짐. 근데 무슨일.... 비가 억수같이 내리기시작ㅋㅋㅋ 이때 오션뷰안하고 마운틴뷰하길 너무 잘했다고생각함. 그래도 비오는날 물놀이는 재밌을꺼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빌라쥬드아난티 도착. 예상대로 비오는날 수영은 재밌었음 ㅋㅋㅋ 수영장도 크고 자쿠지와 왔다갔다하는맛이있었음.. 뷰는 비가와서 정확하지않으나 저~~멀리..
통영 맛집) 백서냉면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당. 예상보다 너무 괜찮은 집이어서 널리널리 소문내고 싶어서요. 오랜만에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보고싶어서 통영 선산에 다녀오던길, 통영맛집을 찾다 뜬금없이 평양 냉면이란 단어에 꽂혀서 굳이 충무까지 갔네요. 다른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경남에 평양냉면이라니...상상도 안됨 '서울에서나 먹던 평냉을 경남에서?!' '부산에서도 찾을수 없는 평냉을 통영에서?!' 이런 느낌이랄까... 동생이 좋아하고 엄마가 시원한 면종류를 먹고싶으시다고해서 여긴 어때? 라며 제안을 했지만 전 평양냉면 안좋아합니다. 나머지가족들의 취향에과 상황에 난 적당히 배나 채우자는 마인드로 갔어요. • • • 그런데 식당이 근처라고 네비게이션이 말을 하는데 아무리봐도 평양냉면이든 그냥냉면이든 냉면집이 있을것 같지 ..
남해) 5월 가족여행 아난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녀온 남해 아난티 리뷰입니당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남해로 휴캉스를 가기로 결정! 첨엔 하동을 다시갈까 아님 부산 힐튼으로갈까 많이 고민했지만.. 어무니가 가까운 남해로 가자고 하셔서 남해로 결정했어요. 남해에는 예쁜 펜션들도 많고 리조트들도 많지만 우리의 선택은 아난티! 리조트 밖으로 나갈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아난티가 가장 적당했어요. 리조트안에서 놀고 먹는것 모두를 해결 할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점심은 힙한식을 예약해서 후딱 먹고 도착한 아난티 배가 너무 불렀던 우리는 먼저 산책길부터 걸었어요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 딱좋더라구요. 한 40분 정도 걸었더니 배가 꺼짐ㅋㅋㅋㅋ 방에 돌아오자마자 저녁은 뭘 먹을지 찾아보는 나의 돼지력 ㅋㅋㅋ 저날 저..
창원 맛집) 10년만에 다시 가본 임진각 안녕하세요 오월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오늘은 창원 전통의 맛집 임진각을 리뷰하려해요. 블루리본 불모지인 창원에서 블루리본이 달린 집이네요. 사실 10년전에 방문했을땐.. 손님도 너무 많았고 몸도 안좋던 때라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고 먹었어요 ㅋㅋㅋ 근데 10년만에 먹으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반찬도 적당하고 예쁘게 잘 담겨나오고 깍두기도 넘나리 맛있었어요 ㅋㅋㅋ 고기를 연탄에 굽는건지 옅게나던 연탄불냄새 뭔가 정겹고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국밥에 고기도 부드럽고 또 국이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콩나물이 어쩜그리도 통통하지... 밤에 또 먹고싶어서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오랜만에 다음에 또 가고싶은 밥집이었어요 잘먹었습니다:)
해외에서 내가 당한 인종차별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에서 사는 분들은 가끔 겪어 봤을 인종차별 사실 모든 나라들이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하고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너있고 서로를 존중하고 문화차이를 인정하는것 같아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교육받지 못해 자신의 무지함과 부족함을 입밖으로 꺼내고 행동하는 멍청이들이 있지요 제가 경험한 인종차별 눈앞에서 일어난 인종 차별썰을 몇개 풀어보려해요 1) 본머스 시티센터 본머스, 런던은 비싸고 브라이튼은 한국인 친구를 너무 많이 만나서 놀것 같아서 선택했던 본머스 어학연수 (사실 본머스를 가나 어디를 가나 난 한국인을 많이 만나서 놀았다고 한다...) 진짜 본머스에서의 생활은 너무 즐거웠고 그 흔한 인종차별을 당해본적도 없었어요 딱한번빼고 ㅋㅋ 그날은 하도 신을 ..
부산) 힐튼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2019 힐튼 플래시 세일때 급 예약해서 간 힐튼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앞서다녀온 힐튼 이그제큐티브 마운틴뷰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했답니다 룸컨디션은 마운틴뷰와 동일했어요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것 빼고..😍 이때도 셋이간거라 엑스트라베드를 설치했는데요 이전과 동일하게 쇼파와 티테이블사이에 베드를 설치해주신답니다 진짜 누워서 잘맛나는 뷰🌊 일출보면서 라운지에서 조식먹기! 이른시간에도 꽤 많은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지금까지 힐튼 이그제큐티브 오션뷰였습니당 지난번과 룸컨디션이나 이런게 다르지 않아서 그냥 사진 중심으로 올렸어요~
글로벌 호구인증-프랑스 파리편 3. 프랑스 파리 파리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죠! 그치만 다녀온사람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도시이기도 한거같아요 도시자체는 너무 아름답고 낭만적이지만 냄새나는 지하철, 소매치기등 낭만을 해치는 요소들이 있는거 같아요 전 그래도 파리가 여전히 좋지만 몇몇 안 좋은 경험도 했었답니다 처음 파리를 방문했을땐 집시 조심하라고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엄청 경계하면서 다녀서 그런가 전혀 그런일이 없었는데 두번째 방문시 너무 여유 부리며 다녔던건지 별일이 다있었답니다 ㅋㅋㅋ 1) 집시들의 소매치기 그날 아침 첫시작은 참 좋았어요 한인민박언니가 추천해준 빵집에서 끝내주는 샌드위치와 빵을 구매해 가방에 넣고 민박집에서 만난 멋진 언니와 함께 파리시내를 걸어다녀보려고 길을 나섰죠 Les Caprices de Charlot..
글로벌 호구인증-필리핀 클락편 1편인 멕시코에서 그렇게 호되게 당했다면... 다음부탄 조심을 해야하는데.. 그러지못한 오월이의 필리핀편을 시작합니다 1) 소매치기 저는 필리핀 클락에서 어학연수를 했었는데요 필리핀에 간사람들은 빠지지 않고 들러야하는 곳이 있죠? sm몰!!ㅋㅋ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sm몰에 간거같아요 sm몰에 갈 때는 지프니를 타고 내렸는데 항상 저 건너편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고 지프니 정류장이 있는 구름다리쪽으로 올라가서 들어갔거든요? 근데 이날은 무슨정신인지 ㅋㅋㅋㅋ 구름다리올라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예요 그래서 그냥 직진해서 메인 출입구로 바로 들어가자 결심했죠...ㅋㅋㅋ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땐 막혀있지도 않았음 진짜 길건너 중간중간 화단? 같은게 있는데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화단 진입하자마자 꼬맹..